문학소년
시월애(時越愛)
Hikasiru
2006. 7. 2. 21:45

요즘 영화를 뜸하게 봐서 최근 리메이크가 된 시월애를 보았다.
좋아하는 두 배우가 나오기도 했지만 94분이라는 시간이 너무나 짧게 느껴졌다.
긴박한 순간도 없고 그렇지만 내용이 넘 좋았던거 같다...
어디.. 저런 편지함 없을까..
기억나는 대사:
사람에겐 숨길수 없는게 세가지 있는데요 기침과 가난과 사랑 숨길수록 더 들어나기만 한데요.
이 3가지를 숨기기엔 너무나 힘들다...